[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 지사는 이날 간부 회의에서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유치, 한국바이오의과학기술원과 K-뷰티 스쿨 설립 등을 문 대통령에게 운만 띄운 상태"라며 "신속히 계획서를 만들어 중앙 부처를 설득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큰 사업이 잘 되려면 설득 자료를 미리 준비하고 전문가 용역을 거쳐 구체적인 계획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충북의 화장품 산업과 관련, "원료에 신경을 많이 쓰는 프랑스의 화장품을 따라가지 못한다"면서 "화장품의 원료를 근본적으로 대개혁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화장품·뷰티 엑스포 때 완제품을 비치하고 판매·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랑스가 어떤 원료를 쓰는지, 우리는 외국의 원료를 어떻게 수입해 쓰는지, 자체적으로 어떤 원료를 개발할 것인지를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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