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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치명적 실수에 무너진 황선홍호…졸전 끝 신태용호 인니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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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불안 속 전반 2골 내줘…불필요한 반칙으로 수적 열세 자초

연장전까지 슈팅 21개 허용…40년 만에 올림픽 본선행 무산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그라운드를 밟겠다던 황선홍호의 꿈이 치명적 실수와 불필요한 반칙 탓에 물거품이 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끈 우리나라 23세 이하 남자축구 대표팀은 26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정규시간과 연장전까지 2-2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