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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BNK경남은행, '창립 49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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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BNK경남은행이 22일 창립일을 맞아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22일 창립일을 맞아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BNK경남은행이 창립 49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고객과 지역사회에 감사하다"며 "BNK경남은행이 앞으로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과 고객이 우리의 근간이라는 초심을 되새기고, 디지털 금융경쟁 대응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미래 수익구조를 확충하자"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는 경은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도 열렸다. 경남은행은 경남ㆍ울산지역 학교장 추천, 지자체ㆍ기관 추천, 청소년드림스타 선정 등 학생 241명에게 2억6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했다.

이후 장기정근 직원(10년ㆍ20년ㆍ25년ㆍ30년)과 업무수행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고, 모범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사령식이 진행됐다.

덧붙여 황윤철 은행장은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과 금융 환경은 창립 50주년을 앞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50년을 넘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경은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 기자 yul11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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