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만6627가구, 지방 4만573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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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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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다음달부터 8월까지 전국에서 11만2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8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11만2359가구로 전년 동기(11만7000가구) 대비 3.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662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으나, 지방은 4만5732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3.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6월 안산단원(4030가구)·평택소사2(3240가구) 등 2만7132가구 △7월 고양향동(2947가구), 오산외삼미(2400가구) 등 1만8431가구 △8월 평택신촌(2803가구)·광주태전(1768가구) 등 2만106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6월 창원중동(2867가구)·세종시(2456가구) 등 1만8046가구 △7월 청주흥덕(2529가구)·춘천후평(1745가구) 등 1만6788가구 △8월 순천신대(1464가구)·부산동래(1384가구) 등 1만898가구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9671가구, 60~85㎡ 6만4874가구 등으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0%를 차지했다. 85㎡초과는 7814가구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1501가구, 공공 2만858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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