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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SKT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7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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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아시아 유력 정보통신기술(ICT) 어워드인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9에서 최고 이동통신사, 최고 5G 혁신상을 포함한 7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어워드에서 하나의 이동통신사가 7개 부문을 석권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올해는 5세대(5G) 통신 원년이기 때문에 기술·서비스 각 분야에서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인정 받아 최우수 이동통신사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국내 최고속, 최대 커버리지의 5G 초격차 네트워크 △완벽한 통신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자암호기술 △최적 네트워크 설계 및 운용 기술 △커버리지 확장 기술 등 압도적인 5G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5G 스마트팩토리는 최고 5G 혁신 사례를 수상하며 최우수 5G 활용 사례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지난 12월 5G 스마트팩토리 확산 전략을 발표하고 △5G 다기능 협업 로봇 △5G 스마트 유연생산 설비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 △인공지능(AI) 머신비전 등 5G와 첨단 ICT를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인 바 있다.

기술 분야에서는 5G 시대 데이터 통신의 지름길로 불리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AI 기반의 네트워크 운영 분석·관리 솔루션인 TANGO·T-CORE와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인 SDN & NaaS 플랫폼도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수상에 성공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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