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청정실내놀이터 'H 아이숲' 제안

H 아이숲 이미지. 제공|현대건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현대건설은 어린이들이 아파트 실내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H 아이숲’을 내놓았다.

현대건설 아파트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H 시리즈’를 지난해 부터 꾸준히 제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변화된 현관(H 클린현관), 거실(H 월), 주방(H 세컨리빙), 부부침실(H 드레스퀘어), 공부방(H 스터디룸), 욕실(H 바스) 등과 함께 보이는 초인종 H 벨,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컨센트 H 파워 등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실내 커뮤니티 공간 ‘H 아이숲’을 내놓았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겸 가족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 개념의 커뮤니티 공간이다.

숲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편백나무를 사용해 실내 쾌적도를 높이고 실내공기를 유지하는 공기청정시설(산소발생기, 피톤치드 분사기)을 설치해 쾌적한 공간을 만든다.

어린이들은 통나무나 버섯 등을 모티브로 만든 놀이기구를 이용해 나무타기, 언덕 구르기, 돌틈사이 숨박꼭질 등을 할 수 있고 어린이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어른들은 맘스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현대건설은 ‘H 아이숲’을 올해 하반기 분양예정인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커뮤니티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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