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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위홈, 서울교통공사·코인플러그와 스마트관광 플랫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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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홈은 지난 16일 서울교통공사, 코인플러그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관광 플랫폼 ‘서울메트로스테이’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조산구 위홈 대표,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가 참석했다.

조선비즈

(왼쪽부터)조산구 위홈 대표,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위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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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스테이는 지하철역 5분 거리 이내에 위치한 공유 숙소의 숙박권, 지하철 이용권, 인근 관광지 입장권, 관광 정보 및 여행 편의 서비스를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위홈은 조합형 공유숙박 스타트업이며 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특허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3사는 6월 중 5개역(홍대입구, 안국역, 이태원역, 강남역, 명동역)에서 숙박 중심의 시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홍대입구역은 예술과 음악, 안국역은 한옥과 전통, 강남역은 비즈니스와 스타일 등 역세권의 특성을 고려한 테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산구 위홈 대표는 "서울메트로스테이는 공유플랫폼,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첨단 동네 호텔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서울을 찾는 여행객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박원익 기자(wi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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