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과 서산시 등에 따르면 어제(17일) 유증기 유출로 어지럼증과 구토, 안구 통증 등을 호소해 치료를 받은 환자가 모두 20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에는 어제 사고가 난 옥외 탱크에서 또다시 수증기가 누출돼 사고가 재발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화토탈 측은 사고 탱크에 냉각제를 투입해 안정화하는 과정에서 수증기가 유출됐다며 유증기가 다시 유출된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화토탈은 오늘 인터넷 홈페이지에 권혁웅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실어 전문기관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정규[live@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