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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지하철 2호선 지연, SNS 누리꾼 제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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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17일 오후 2호선이 지연돼 누리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지하철 2호선이 지연되며 SNS에 제보글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지하철 2호선의 지연으로 퇴근길 누리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날 SNS와 온라인 상에는 2호선 지연으로 인한 퇴근길 불편을 호소한 누리꾼들의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2호선 고장나서 멈춰가지고 20분은 서 있었던 듯", "2호선 10분 지연됐는데요", "오늘 불금인데 세월아 네월아하면서 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2호선 고장으로 버스 갈아탐", "2호선이 멈춰서 생전 처음보는 역에서 내렸네요", "2호선 왜이래"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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