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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아! 이 금융상품]부산우정청, 최고 연 2.4% ‘우체국 파트너든든 정기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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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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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부산우정청, 최고 연 2.4% ‘우체국 파트너든든 정기예금’ 출시

부산지방우정청은 26일 서민의 소액ㆍ단기자금의 탄력적 목돈 운영을 지원하는 맞춤형 상품인 ‘우체국 파트너든든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명의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저축한도는 1만원 이상으로 한도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이고 회전주기(1,3,6개월)별로 변동금리 적용이 가능한 금리연동형과 1년 만기 금리확정형 등 고객의 목돈 운영 계획에 맞춰 선택 가입이 가능하며, 전국 우체국 방문 또는 비대면(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1년 만기 금리확정형 기준으로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우편계약고객(우체국택배, EMS, 우체국쇼핑) 및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최고 연 2.4%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리연동형의 경우 가입기간 내에 회전주기가 반복되면서 자금이 굴러가는데,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중도해지 하거나 분할해지를 하더라도 회전주기 단위로 약정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특별한 장점이 있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7월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성칠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서민의 소액ㆍ단기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면서 편리하게 목돈을 굴리는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됐다"면서 "앞으로도 우체국예금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착한금융ㆍ서민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손보,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롯데손해보험은 26일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 내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이 3개월 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업계 최초로 환경성질환에 대한 보장공백 해소 및 증가하는 미세먼지 관련 질환에 선제적으로 설계한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이 평가했다.이에 앞으로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다른 보험사가 개발ㆍ판매할 수 없다.롯데손보는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로 호흡기계통 질환이 급증하는 환경변화에 따라 천식지속상태 진단비 특약을 만들었다.롯데손보 상품개발팀 이채원 파트장은 “영ㆍ유아ㆍ청소년기에 천식지속상태의 치료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 유안타증권,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수익성이 높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이 낮은 파생결합증권 3종을 모두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홈런S ELS 제4279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에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ㆍ24개월), 80%(30개월) 이상일 때 연 6.4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19.20%(연 6.4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4280호는 만기 상환 조건을 58%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진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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