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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업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청년과 여성의 안정적 고용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3월 정보통신업(ICT서비스 및 SW산업) 취업자는 86만5000명으로 전년 3월 대비 6.8% 증가했다. 15개월 연속 증가세다.
정보통신업 취업자 수는 전산업(2680만명)의 3.2%에 불과하지만, 증가규모는 전산업 취업자 증가규모(25만명)의 21.9%를 차지하고 있다.
정보통신업은 전산업에서 고용이 감소한 30세∼49세 청장년층과, 여성, 상용종사자 취업자 증가세가 높게 나타나 청년과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 확대에 정보통신업이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발표한 정보통신업 고용통계는 과기정통부가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연말에는 관계자 심층인터뷰를 통한 정보통신업 고용의 주요 증감원인, 고용의 질, 향후 전망 등 연구, 분석한 결과를 발표 할 계획이다.
이안나 기자 l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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