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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인천시의회 산경위, 서해 최북단 주요 현안 업무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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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인천시의회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철)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의원 업무연찬회의 일환으로 옹진군 백령도 및 대청도의 산업경제위 소관 주요 현안 업무시설을 방문한다.

제25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연찬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백령도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상호 소통과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상수도 식수댐, 쓰레기 소각장, 농축산 관련 문제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연찬회에서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위원회 운영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전반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은 백령면을 방문해 농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백령명 연화리에 소재한 상수도 식수댐 현장을 방문해 담수화 시설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쓰레기 소각장 환경오염에 따른 대체 시설 마련, 지원 방안 검토와 인천시에서 추진중인 국가지질 공원지정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질공원 지정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백령도 및 대청도 지역주민들과 상호 소통, 교류의 장을 마련해 인천시민의 생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식수화 사업이나 농축어민들의 생활 개선과 지질공원 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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