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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조 추첨 완료, 내달 1일 하노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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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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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오는 5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시작하는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맞붙을 10개 팀의 조 배정이 결정났다.

라이엇게임즈는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인 LOL e스포츠닷컴을 통해 MSI 조 추첨식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전세계 각지에서의 LoL e스포츠 성장을 바탕으로 모든 지역 팀들이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신설됐으며, 상대적 군소 리그 팀들이 참가해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치는 단계.

이번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되며 10개 팀이 참가합니다. 먼저 5월 1일부터 4일까지 치러지는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부전승을 차지한 북미(LCS) 및 대만, 홍콩, 마카오(LMS) 지역 팀을 제외한 8개 팀이 4개 팀씩 두 조로 나누어져 단판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한 팀이 같은 조에 속한 다른 팀들과 단판제로 2경기씩 진행)의 경기를 진행한다.

두 조로 나누어 편성된 플레이 인 스테이지 조 추첨은 무작위 방식으로 참가 8개 팀을 배정했다. 8개 팀의 기준은 각 지역의 지난 2년간 국제 대회 성적을 토대로 선정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1번 풀은 TCL(터키) VCS(베트남) LST(동남아시아) LCL(독립 국가 연합)이 배정됐다. 2번 풀은 LJL(일본) LLA(라틴 아메리카) CBLOL(브라질) OPL(오세아니아)이 결정됐다.

조 추첨 첫 단계로 1번 풀에서 두 팀을 A조에 배정했고, 1번 풀은 나머지 두 팀은 B조로 편성했다. 2번 풀에 대해서 같은 과정을 반복해서 각 조를 편성했다.

A조는 1907 페네르바체(터키), 퐁 부 버팔로(베트남), 봄버스(오세아니아), 이수르스 게이밍(라틴 아메리카)로 결정났고, B조는 메가(동남아), 베가 스쿼드론(라틴 아메리카), 인츠 e스포츠(브라질), 디토네이션 포커스미(일본)가 편성됐다.

조 1위팀은 플레이-인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팀리퀴드(북미), 플래시 울브즈(대만/홍콩/마카오)와 5전 3선승제로 대결해 그룹 스테이지 진출팀 두 팀을 가리고, 패자들까리 한 번 승부를 겨뤄 최종 그룹 스테이지 진출팀을 가린다. / scrapper@osen.co.kr
[사진] LOL e스포츠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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