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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SKT, ICT 활용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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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 보급 ‘말벗’ 등 기대

세계일보

SK텔레콤이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ICT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주관하기 위한 ‘ICT 케어센터’를 서울 성동구에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술이 이웃이 되다’라는 슬로건 하에 기획된 이번 사업은 SK텔레콤이 지난해 말부터 추진 중인 ‘행복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복 커뮤니티는 SK텔레콤의 인프라와 ICT 기술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텔레콤은 AI 스피커 누구를 보급하는 것을 비롯해 인터넷 인프라와 각종 센서 장비를 설치하는 부분을 맡는다. 누구는 감성대화와 음악, 뉴스, 날씨, 운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 박정호(사진) 사장은 “SK텔레콤의 인프라와 혁신적인 ICT 기술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난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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