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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하남도시공사 25일 건강미래도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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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도시공사. 사진제공=하남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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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오는 25일 ‘건강미래도시 하남시 전략’이란 주제로 제2회 민.관.산.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하남시의 현재 보건의료체계를 점검하고, 국내외 헬스케어 정책과 기술혁신 상황, 하남시가 건강미래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강연과 토론, 질의응답을 통해 다가올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된다.

고광욱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장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건강미래도시의 비전’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하남시 보건정책(구성수 하남시보건소장)’, ‘개인별 건강데이터 분석서비스 센터의 구축 및 활용(신원한 순천향대 의료ICT기술원장)’ 강연이 진행된다. 순천향대 의료ICT기술원은 국내 최초 WHO 지정 ‘건강도시 협력센터’로 지정됐다.

또한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하남도시공사 경영자문위원) 진행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 관련 정책의 수립ㆍ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는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전진옥 의료IT산업협의회장, 송승재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장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하남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는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빛나는 하남’에 앞장서고자 디지털 기술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는 ‘하남-미래도시 민.관.산.학 컨퍼런스’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제1회 컨퍼런스는 ‘하남시의 도시미래와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및 교수진과 하남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미래를 준비하는 하남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과 열띤 토론 및 시민과 공감의 장이 이뤄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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