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권오갑 부회장·최종현 前대사…`한국외국어대학교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과 최종현 전 네덜란드 대사가 모교인 한국외국어대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상(HUFS Awards)'을 수상했다.

한국외대는 지난 19일 서울캠퍼스 애경홀에서 '개교 6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권오갑 부회장이 국내 대표 전문경영인으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현대오일뱅크 1% 나눔 재단'을 설립해 기부 문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외국어대학교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최종현 전 대사도 한국외대 외교부 동문회 회장을 맡으며 멘토 역할을 하고, 외교관을 꿈꾸는 장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모금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상은 한국외대 발전에 기여하고, 학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경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