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테헤란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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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무대 가운데)이 지난 18일(현지시간) '군대의 날'을 맞아 수도 테헤란에서 군사행진을 사열하고 있다. 처음 실시된 군사행진은 육해공 최신 전력이 총동원돼 대규모로 진행됐다.
미국 국무부가 외국 정규군으로는 처음으로 이란 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지 열흘 만인 이날 로하니 대통령은 "미국이 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처사는 모든 이란군과 이란 전체에 대한 모욕"이라며 "모든 국민은 혁명수비대를 한뜻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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