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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한콘진, GDC 2019서 한국공동관 운영…네오라마 등 10개 기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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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개최된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ame Developer Conference, 이하 GDC) 2019’에 참가, 차세대 게임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매경게임진

지난 20~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ame Developer Conference) 2019’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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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이 운영한 한국공동관에는 ▲네오라마 ▲리얼리티매직 ▲비햅틱스 ▲필더세임 ▲브이알카버 ▲스마트한 ▲씨투몬스터 ▲멘티스코 ▲잔디소프트 ▲페이레터 등 총 10개 국내기업이 참가했다.

네오라마는 KT와 공동 제작한 탑승형 어트랙션 게임 ‘로보트 태권브이 – 리얼리티’와 흥행 원작에 기반한 ‘신과함께 VR – 심판’을 리얼리티매직은 SF 대전 VR FPS 게임 ‘인피니트 파이어: 아레나’와 1:1 라켓 스포츠게임 ‘슈퍼퐁2’을 소개했다. ‘비햅틱스’는 VR과 디지털촉감 기술을 결합해 몰입감 있는 웨어러블 햅틱기기 ‘택수트(Tactsuit)’을 필더세임은 손가락 미세 움직임까지 측정하는 고성능 소프트 센서 기술의 VR장갑 ‘몰리센 VR(Mollisen VR)’을 시연했다.

브이알카버는 익스트림 스포츠게임을 즐길 수 있는 VR 시뮬레이터 제작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한은 글로벌 IP와 AR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 ‘앵그리버드의 컬러링 세계여행 포스터’를 전시했다.

VR‧AR 기술 이외에도 멘티스코의 RPG 게임 ‘헌터스 아레나:레전드’는 인텔이 선정한 10대 게임으로 선정됐고 씨투몬스터는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프로젝트 제작 공정 관리 솔루션인 ‘웜홀’ ‘블랙홀 3D’를 선보였다.

잔디소프트는 HTML5 기반 크로스 플랫폼 MMORPG ‘매드 월드’를, 페이레터는 북미·유럽 등 20개국 75개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에 적용된 통합형 결제 시스템 ‘빌원큐’로 게임 시장의 새로운 유통방식을 선보였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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