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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우리금융, 동양·ABL운용 인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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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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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보연 기자 =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옛 알리안츠자산운용) 인수가 유력해졌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국 안방보험과 매각주관사인 JP모간은 동양자산운용과 ABL자산운용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금융을 선정했다. 우리금융은 1700억원의 인수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동양자산운용의 자산 규모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994억원으로 업계 13위, ABL자산운용은 351억원으로 43위다. 두 회사를 합하면 자산 기준은 8위권이나, 우리금융과 시너지를 낼 경우 탑5 진입도 점쳐진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주사 재출범 이후 비은행 금융사 인수합병(M&A)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이자산운용 인수전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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