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지난 1월 논산시·논산시 기업인협의회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문제에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 문제를 발굴·지원하고자 '논산 지역혁신추진단'을 구성한다.
논산 지역혁신추진단은 △건양대의 인·물적 인프라 △기업인협의회의 지역산업 네트워크 △논산시의 지원금(LINC+사업 2단계 기간 동안 총 3억 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추진 내용은 △논산시 중·장기 정책방향 수립 △문화도시 육성사업 △4차 산업혁명 교육프로그램 △취약계층의 재활 및 상담프로그램 △지역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활성화 지원사업 △국방산업단지 구축 △산학협력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등이다.
한편 건양대는 대학-지자체 간 쌍방향 산학협력 지역혁신추진 모델을 인근 지역 지자체로 확산, 지자체의 지역혁신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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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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