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이 필요한 주요 업종을 대상으로 대표 공정 스마트랩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에는 경기산학융합본부와 ㈜유진하이텍, ㈜대성화스너 등 20개 참여기업과 지멘스 등 70여 개의 협력기업이 참여한다.
핵심 목표는 △산업단지 특화업종 대상 실증형 스마트랩 1개소 △R&D형 스마트랩 2개소(생산공정·핵심요소기술) △4대 직무·5대 기술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기대 효과는 △스마트 제조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재배치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 교육체계 확산 등이다.
산기대는 학생 위주의 비재직자 교육을 전담하며, 경기산학융합본부는 협력 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400여 명의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배유석 산기대 사업 총괄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반월시화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운영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문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에 27억 5000만 원이 투자되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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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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