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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대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일자리잡고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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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지역 기업 참여, 81명 채용

연합뉴스

일자리잡고데이 현장 면접
[대구시 제공]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인 '일자리잡고데이'가 21일 대구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다.

20일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대구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부호체어원㈜을 포함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 12개사가 참여해 총 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기업별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면접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서류접수·면접·채용까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장에서 채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도록 행사 종료 후 지속해서 알선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부터 9차례 일자리잡고데이를 개최한 결과 108개 기업, 915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97명의 채용으로 이어졌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매달 4째주 목요일 정례적으로 열린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참가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지역에 특화된 현장밀착형 채용박람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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