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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아이와 함께 냅킨으로 편지꽂이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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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허진]
베이비뉴스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는 냅킨아트.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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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아트는 어른들만 하는 공예라고 생각하시나요? 클레이와 냅킨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아이와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냅킨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그림 덕분에 더욱 근사한 작품이 탄생합니다.

아이와 함께 냅킨을 가위로 오리고 클레이에 붙여서 만드는 편지꽂이, 함께해볼까요?

◇ 준비물

다양한 냅킨, 볼클레이, 색깔접시, 비즈끈, 스티커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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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종이접시.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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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종이접시는 아이들이 만들기할 때 많이 쓰는 재료입니다. 같은 색깔의 종이접시를 두 개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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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종이접시를 반으로 잘라주세요.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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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접시는 가위로 반을 잘라주세요. 이때, 접시의 반을 부모님께서 연필로 표시해 주시고 아이가 직접 자를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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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자른 접시에 클레이를 붙인 모습.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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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을 준비하고 필요한 부분만큼 가위로 오려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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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부분의 냅킨을 가위로 자른 모습.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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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린트된 냅킨의 종이만 남기고 뒷면의 흰색 냅킨은 떼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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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 종이를 분리하기.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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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를 붙인 접시 위에 오려낸 냅킨을 놓고 물티슈로 살짝 눌러가며 붙여주세요. 따로 접착제가 필요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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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을 클레이에 붙일때는 물티슈 이용하기.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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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을 붙인 모습을 볼까요? 정말 클레이에 그림을 그려놓은 것처럼 잘 붙었지요?

그림 솜씨가 없어도 근사한 냅킨 하나로 멋진 작품이 만들어지는 마술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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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을 붙인 모습.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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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을 날아다니는 나비도 만들어 볼까요?

흰색 클레이를 납작하게 펼친 후에 나비 모양 냅킨을 잘라서 클레이에 붙여주세요. 시간이 흘러 클레이가 살짝 마르면 가위를 이용해 나비 모양대로 잘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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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나비 만들기.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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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나비를 편지꽂이함 장식에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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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가위로 자른 모습.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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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지 않은 종이접시에 반으로 자른 종이접시를 붙인 후 나비로 장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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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붙인 모습.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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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시 테두리를 스티커 비즈로 예쁘게 장식해주세요.

클레이를 붙인 가장자리가 지저분할 때 스티커 비즈로 살짝 가려주면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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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비즈로 종이접시 테두리 장식하기.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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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을 이용한 만들기,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한다면 멋지고 근사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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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아트를 응용한 편지꽂이 만들기. ⓒ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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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색다른 클레이 미술놀이를 해보았습니다.

냅킨과 색깔종이접시에 화사한 봄 소식을 알려주는 꽃과 나비를 장식해 예쁜 냅킨 편지꽂이를 만들어 보세요.

*칼럼니스트 허진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10년간의 교사, 공예강사 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만나왔다. 아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종이접기와 클레이를 아이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강사이기도 하다. 경기도 꿈의 학교, 경기도 따복공동체 방과후 공예강사로 출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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