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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구미시, 경상북도는 20일 5G산업육성 및 실증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한 모습. 왼쪽부터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현모 KT사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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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장 구현모)는 20일 구미시청에서 구미시, 경상북도와 5G산업육성 및 실증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협약내용은 △구미 5G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시험인증협력 △5G 융합서비스를 활용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 등 실증협력 △5G체험관 및 기업홍보관 구축협력 △5G산업생태계 조성협력 △5G맞춤형 청년인재양성 및 스마트캠퍼스 조성협력 등이다.
구미시는 이번 협력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5G융합디바이스 개발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5G기술을 체감하는 실증환경을 구축하는데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현모 KT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5G 기술이 구미에 새로운 성장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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