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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가 19일 로봇이 있는 새로운 개념의 북라운지를 운영한다. 북라운지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1층에 있다. 학술정보 안내로봇 리보(LIBO)와 로봇 바리스타 비트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오른쪽)과 재학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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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가 19일 로봇이 있는 새로운 개념의 북라운지를 선보였다. 북라운지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1층에 있으며, 국내 최초 학술정보 안내 로봇인 리보(LIBO)와 로봇 바리스타인 비트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보는 스스로 다니면서 사용자에게 학술정보관 서비스 및 층별 시설을 안내하고 주제별 주요 도서들을 추천해준다. 또한 학술지, 동영상 및 강의 정보, 학회 및 기관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북라운지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인터파크의 후원을 받아 고전, 수필, 만화, 해외 베스트셀러 등 약 5000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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