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람회에 참가할 2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기술경쟁력, 매출액, 시장 개척노력, 고용능력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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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기업은 11월 30일까지 희망하는 국내 개최 박람회에 개별로 참가할 수 있으며, 박람회 참가비(부스 임차료)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시작 첫 해인 지난해 46개 기업이 '2018 광주경향하우징페어' 등 30여종의 박람회에 참가해 45억 7000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박종필 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국내 박람회 참가를 계획 중인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전남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구매상담회, 우수 제품 전시회 개최 등 판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전라남도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해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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