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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현대캐피탈, 경제성·편의성 높인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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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현대캐피탈


[세계파이낸스=이정화 기자] 현대캐피탈은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렌터카에 일시불 결제 방식을 적용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높인 상품으로 자동차를 일시불로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장기렌터카는 차량가와 차량 이용에 필요한 기타 비용을 월 납입금으로 나눠내는 방식이다.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은 일시불 결제처럼 차량가의 대부분을 선납하기 때문에 고객이 부담하는 월 납입금은 낮고 장기렌터카의 혜택은 그대로 누릴 수 있다고 현대캐피탈은 설명했다.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이용하면 자동차 구매 시 필요한 초기 비용과 차량 이용 중 발생하는 세금, 보험료 등의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고객은 낮은 월 납입금으로 약정 기간 동안 차량을 이용하고 만기가 되면 고객의 의사에 따라 매입이나 반납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이용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등록과 탁송, 세금이나 보험료·범칙급 납부를 현대캐피탈에서 맡는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을 만들었다"며 "자동차 구매를 계획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차량 이용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h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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