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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아파트 시황] 서울 재건축 매매가 18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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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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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위축을 동반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3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2012년 이후 7년 만에 18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최근 18주간 서울 재건축 매매가격 누적 변동률은 -2.4%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4% 떨어져 16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중랑(0.02%)과 종로(0.02%)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했다. △성북(-0.12%) △양천(-0.10%) △강서(-0.08%) △서초(-0.07%) △송파(-0.06%) △관악(-0.05%) △강남(-0.04%) 순으로 떨어졌다.

신도시는 △광교(-0.50%) △위례(-0.20%) △평촌(-0.13%) △중동(-0.11%) △분당(-0.06%) 등이 떨어졌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 흐름을 나타냈다. 경기·인천은 시세보다 낮은 매물을 중심으로만 간간이 거래되면서 매매가격이 조정됐다. △광명(-0.21%) △안성(-0.18%) △평택(-0.15%) △오산(-0.10%) △고양(-0.05%) 순으로 하락했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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