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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롯데백화점 "애슬레저·명품·컨템포러리 상품군 판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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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피트니스 스퀘어 인천터미널점 전경(롯데백화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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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올해 매장 개편을 통해 봄·여름 기간 애슬레저·명품·컨템포러리 상품군 판매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매장 개편 과정에서 주 52시간제 시행, 나심비(내가 만족하면 산다), 그루밍족을 포함한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롯데백화점은 덧붙였다.

주 52시간제 시행 후 '요가' '피트니스' '헬스' 등 다양한 운동이 취미 생활로 자리잡고 있다. 이 덕분에 운동복과 일상복을 구분하지 않는 패션 '애슬레저' 상품군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피트니스(애슬레저) 브랜드 '룰루레몬'이 오는 4월 19일에 롯데백화점 본점 3층에 문을 연다. 오는 4월 26일에는 부산 동래점 5층에 영업면적 약 211㎡(64평) 규모의 '피트니스 스퀘어'가 입점한다.

롯데백화점은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패션 상품군'을 통칭하는 '컨템포러리' 상품군도 확대한다. 지난해 '띠어리' '산드로' '이자벨마랑' 등의 브랜드로 대표되는 컨템포러리 상품군의 롯데백화점 매출은 전년대비 10.7%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도 컨템포러리 브랜드 수를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시스템 옴므' '띠어리 맨' '클럽모나코' 등 기존 브랜드뿐만 아니라 '바버' '지스타로우' '닐 바렛' 등의 신규 브랜드가 올해 상반기 롯데백화점에 입점될 예정이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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