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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공주대 사범대학, 올해 교원임용시험 합격생 40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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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공주대 사범대학가 올해 교원임용시험에서 407명이 합격한 현수막을 게시한 모습. /제공=공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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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공주대학교가 2019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응시생 407명이 최종 합격했다.

24일 공주대에 따르면 올해 공주대 합경생 수는 지난해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수(463명)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교원임용시험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자평하고 있다.

공주대 사범대학은 개교 71주년이 되는 2019년에 400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교원양성 명문대학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

공주대 1990년 국·공립 사범대학 우선 임용제도가 위헌으로 결정이 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교수, 학생, 직원은 물론 동문까지 협력해 4대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 또래상담 프로그램, 창의 융·복합 콜라주 교육과정, 담임교수제를 통한 개별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교원양성기관평가 제2주기(2003년), 3주기(2010년), 4주기(2015년)에서 연속해 최고등급을 받았고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초·중등학교에서는 교육의 질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부합하는 교원양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공주대 사범대학은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KNU-명품교사 인증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핵심 교과목 적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교원양성 명문 대학으로서의 명예와 전통을 잇고 미래 교원양성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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