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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강서도매시장, '폐기물' 불법배출행위 단속으로 획기적인 청소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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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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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청과부산물과 생활폐기물 대상으로 종량제 분리배출을 강화한 결과 전년대비 폐기물 발생량이 32% 감소되었고, 159백만원('17년 총액 518백만원 '18년 총액 359백만원)의 청소비를 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16년도 대비 폐기물 발생량이 51% 감소하여, '16년 대비 청소비가 총액 306백만원('16년 총액 665백만원)으로 대폭 절감되었다.

공사는 강서도매시장 유통인 대상 환경교육을 16차례 이상 실시하여 배출량 저감 및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왔다. 특히, '17.12.1일부터 시행한 쓰레기 종량제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유통인 종량제 봉투 사용실태를 점검하는 등 불량 배출에 대해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유통인 단체별로 무단투기 단속요원을 2명씩 채용하여 공사, 청소회사와 함께 매일 무단투기행위에 대해 상시 감시해왔으며, 쓰레기 무단투기용 CCTV를 통해 무단 배출자를 추적적발함으로써 강서구청 협조로 해당 위반자에게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공사, 유통인, 청소회사가 합동으로 폐기물 불법배출 행위 근절노력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강서도매시장은 "전국 공영도매시장 중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 환경경영분야에 표준화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전체 유통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깨끗하고 청결한 강서시장을 만들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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