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위, 3개案 최종 논의 마쳐… 한국당 "보 해체땐 좌시 않겠다"
이날 결정을 앞두고 충남 공주 지역에서는 철거 반대 서명이 벌어지는 등 반발이 있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금강 및 영산강 수계의 보 철거가 강행된다면 식수 공급에 차질을 빚어 강 유역 주민들의 농업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며 "내일 '4대강 조사평가위'에서 국민의 뜻에 반하는 보 해체라는 결론으로 밀어붙인다면 자유한국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인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