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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그린북', 오늘 30만 돌파…아카데미 효과까지 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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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그린 북'이 의미있는 흥행과 아카데미 수상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오늘(21일) 30만 돌파를 앞둔 가운데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에 대한 전망도 높다.

'그린 북'은 오는 2월 24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등 주요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앞서 개최된 골든글로브 시상식 3개 부문 수상, 영국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레이스를 펼친 만큼 미국 아카데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린 북'은 1962년 미국,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허풍과 주먹이 전부인 그의 새로운 운전사이자 매니저 ‘토니’가 미국 남부로 콘서트 투어를 다니며 기대하지 않았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지난 달 9일 개봉한 '그린 북'은 관객의 호평과 입소문 끝에 누적 관객 수 30만 돌파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다면 '오스카 효과'까지도 기대해볼 만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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