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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내일 날씨]전국 맑고 큰 일교차…서울·경기 미세먼지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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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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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탁한 공기질을 보이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관측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바람이 약해 체감온도는 기온과 비슷하겠다. 하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져 건강에 유의해야 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3도 청주 -2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3도, 부산 2도, 제주 5도, 을릉도·독도 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춘천 9도, 강릉 10도, 대전 9도, 청주 9도, 대구 11도, 광주 11도, 전주 9도, 부산 12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9도 등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역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강원 영동도 오전 중 일시적으로 ‘나쁨’까지 농도가 오를 수 있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충북은 '매우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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