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배우 박송권, 뮤지컬 '팬텀' 마지막 공연 소감 밝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지우 기자]
뉴스테이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박송권이 17일, 뮤지컬 '팬텀' 마지막 무대를 성황리에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박송권은 극 중 샴페인 기업 샴파뉴 포춘의 상속자이자 오페라 극장의 최고 후원자 '필립 드 생동 백작' 역을 맡았다. 그는 훤칠한 키, 수려한 외모에 바람기가 있는 백작으로 무대 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더욱 깊이 있는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배우 박송권은 "오늘로써 뮤지컬 '팬텀'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공연을 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관객분들의 호응이 있어서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또 새로운 모습으로 다른 작품에서 인사드리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지난 2015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뒤 2016년까지 2년 연속 연간 티켓 판매 1위를 석권한 흥행작이다.

사진제공_쇼온컴퍼니

<저작권자 Copyright ⓒ 뉴스테이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