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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를 모으며 생계를 꾸리는 할머니의 손수레를 훔친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8일 도로에 있는 손수레를 훔친 혐의(절도)로 A(7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2시쯤 광주 동구의 한 모텔 앞에 있는 B(70·여)씨의 손수레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고물을 수집하기 위해 B씨의 손수레를 가지고 간 것으로 드러났다.
폐지 등 고물을 수집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B씨는 손수레가 사라져 도난신고를 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훔친 손수레로 고물을 수집하던 A씨를 검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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