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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사 엠아이텍 주가가 급등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엠아이텍은 지난 15일까지 2거래일 동안 68.72% 상승했다. 주가는 이틀 연속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담도 협착 치료에 사용되는 스텐트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엠아이텍 관계자는 "하나로스텐트 담도 제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건의 스텐트 제품이 FDA 등록 절차를 완료한 상태"라며 "하반기 추가 제품의 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아이텍은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자회사로 지난해 11월 상장했다.
이승재 기자 russ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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