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캐릭터 게임은 없었다, '점프 포스' 발매

▲ 국내 정식 발매된 '점프 포스' (사진제공: BNEK)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S4와 Xbox One(디지털)용 캐릭터 대전액션 게임 '점프 포스'를 14일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점프 포스'는 원피스, 드래곤볼, 나루토 등 주간 소년점프 인기 작품 속 캐릭터가 등장하는 대전액션 게임이다. 리얼한 비주얼로 표현된 캐릭터들이 뉴욕, 마터호른, 홍콩 등 현실의 장소에서 박력 있는 배틀을 펼치며,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하여 지금까지 없었던 현실적인 디테일로 구현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 스토리는 황폐한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하늘에 검은 구멍이 뚫리고, 프리저를 비롯한 다른 세계에서 나타난 악당과 그들과 결탁한 ‘베놈즈’로 인해 세계가 파괴와 혼란에 휩싸인다. 이에 맞서는 점프 히어로들의 조직 'J포스'가 결성되고, 이들의 전투가 벌어진다.

게임 내에는 앞서 설명한 원피스, 드래곤볼, 나루토를 블리치, 유희왕, 헌터X헌터, 유유백서, 북두의 권, 시티헌터, 블랙 클로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등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들이 참전한다.

한편 '점프 포스' 발매와 함께 본 작품의 참전작 중 하나인 ‘드래곤볼’ 시리즈의 20번째 극장판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가 개봉했다. 극장판 시리즈 중 국내에서는 최초 4D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점프 포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