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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퀀텀, 백업·중복제거 신제품 2종 출시…온-디맨드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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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디스크 백업 및 중복제거 솔루션인 'DXi9000'와 'DXi4800'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측면 모두에서 백업 어플라이언스 성능을 최적화하는데 앞장서 온 퀀텀의 기술 역량을 집약한 것'이라며 '특히 고용량의 스토리지를 필요한 만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주문형 용량 확장(Capacity-on-Demand)' 확장 정책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DXi9000은 10U 랙 공간만으로도 20페타바이트(PB) 이상의 데이터 보호 가능한 고밀도 데이터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12테라바이트(TB) 하드드라이브를 활용하는 업계 최초의 백업 어플라이언스다. 주문형 용량 확장 정책에 따라 51TB부터 1P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10U 랙 공간에 1PB의 가용 용량(사전 중복 제거)을 구현할 수 있는 고밀도 섀시 옵션을 제공해 스토리지 관련 랙 상면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DXi4800의 경우 원격 사이트 보호 및 중소규모급 백업 환경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DXi4800 노드에 플래시 스토리지를 추가하면 백업, 복원, 복제, 공간 회수와 같은 작업이 크게 가속화돼 전반적인 데이터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주문형 용량 확장정책을 적용하면 8TB부터 171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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