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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나눔 온도 높인 LGU+, 지난해 임직원 1만5000시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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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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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만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지난해 임직원 총 봉사시간이 전년대비 172% 증가한 1만5121시간으로, 참여인원 연간 누적 3881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LG유플러스는 조직문화 핵심활동에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포함했다. 자체적으로 ▲팀 또는 담당 단위 임직원이 참여하는 일일봉사 '1팀‧1담당 1나눔' ▲사전 정보 없이 떠나는 미스터리 봉사 'U+나눔버스' ▲목소리 기부를 통한 시각장애인 책 읽기 봉사 '보네이션(Vonation)'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등 사내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사내 봉사 프로그램 참여에 제약이 많은 지방 근무 임직원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 자율적으로 봉사를 계획하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연간 8시간 봉사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봉사활동 유급휴가제도', 나눔 활동 참여에 마일리지를 부여해 일정 마일리지 도달 시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선물하는 '나눔마일리지' 등을 도입했다.

LG유플러스 박지영 즐거운직장팀장은 '조직문화 핵심활동에 나눔문화가 포함되고 작년 한 해 U+나눔버스 등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해 연간 봉사시간 1만5000시간을 기록했다'며 '세상에 더 큰 온기를 더하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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