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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LG유플러스, 2018 직원 봉사시간 1만5121시간…봉사활동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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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018년 한 해 임직원 봉사시간이 2017년보다 172% 증가한 1만5121시간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선비즈

2018년 11월 사회공헌 활동으로 복지시설에 기부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진행한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조직문화 핵심활동에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포함하여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팀이나 담당 단위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일일봉사나 목소리 기부를 통한 시각장애인 책 읽기 봉사 같은 사내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8년 사회공헌 활동 누적 인원수는 3881명에 달한다.

나눔 활동에 참여할 경우 마일리지를 부여해 일정 마일리지 도달시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있다. 또 연간 9시간의 봉사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봉사활동 유급휴가제도’를 통해 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박지영 LG유플러스 즐거운직장팀장은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해 연간 봉사시간 약 1만5000시간을 기록했다"며 "세상에 더 큰 온기를 더하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별 기자(ahnby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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