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전경 |
11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평당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69만여TEU(20피트 짜리 컨테이너)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64만3천여TEU 보다 6.9%가량 증가한 수준으로, 1986년 평택항(현 평택당진항)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이다.
항만공사는 올해 말까지 71만TEU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동남아를 오가는 신규 항로 1개를 개설할 계획이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평당항 물동량 증대를 올해 최우선 목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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