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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대한항공,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오픈 "지난해 대비 1012석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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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TV

[사진=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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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아시아경제TV 정새미 기자]

대한항공(사장 조원태)이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9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합니다.

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합니다.

올해 설은 2월 5일로, 연휴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나흘입니다. 임시 항공편 편성 일자는 설 연휴 이틀 전날인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의 하루 뒤인 7일까지며,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입니다.

올해 추가된 임시편 공급규모는 32개 운항편에 대한 6746석이며 전년 대비 공급석이 1012석 늘어난 규모입니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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