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스팟, 패션의 거리 한남동에 신규 매장 열어

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ABC마트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편집숍 ‘온더스팟’이 오는 21일 한남동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더스팟 한남점은 명동·홍대점에 이은 전국 4번째 매장으로 패션과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트렌드의 중심인 한남동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존보다 더욱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더스팟은 론칭 4주년 및 한남점 오픈을 기념해 2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언더그라운드 힙합 신에서 각기 다른 색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루키들의 레이블 ‘베이스 크림’의 공연이 진행되며, 총 15명의 DJ와 보컬들의 공연이 시간대별로 이어진다.

오픈 당일에는 특색있는 브랜드의 다양한 협업 상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일본 데님 브랜드 ‘펀다멘탈’과 부츠 전문 브랜드 ‘대너’가 함께 협업한 제품을 론칭하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와의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이지부스트’를 선착순 판매한다.

또한 휠라의 헤리티지 라인 제품인 ‘스파게티 로우’와 영국 디자이너 리암 호지스와의 협업 제품 및 미국 트레일화 브랜드 호카 오네오네의 ‘토르’ 제품을 선보인다.

온더스팟 관계자는 “패션·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한남동에 온더스팟 매장을 처음으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엄선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여 한남동을 대표하는 신발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숍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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