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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익산시의회, 신년 사자성어 ‘세답족백(洗踏足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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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익산시의회/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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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2019년도 사자성어를 ‘세답족백(洗踏足白)’으로 선정했다.

세답족백은 상전의 빨래를 발로 밟아 해 주다보면 종의 발뒤꿈치가 희게 된다는 봉사의 정신을 표현한 사자성어로 자기에게 특별히 이득이 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으나 남을 위해 성심껏 일하다 보면 자신도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의회는 의원이라는 자리가 사회에 봉사하는 자리라는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펼친겠다는 의미로 해당 사자성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조규대 의장은 “2019년에도 시민들이 행복한 익산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해년 새해를 맞아 ‘세답족백’을 실천하는 익산 시의회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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