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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동구, 15개 기관과 일자리 창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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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구축·시책 홍보

정기 정보교환 등 약속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동구가 17일 관내 15개 유관기관 대표들과 일자리 대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자활센터, 관내 대학, 사회적 협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시책 홍보 상호 협력 △애로사항 해소 및 협력 지원 △정기적인 정보교환 등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대책의 효율화와 고용촉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구는 앞서 지난달 19일 각 부서장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일자리 매니저로 지정하고 아이디어 보고대회 개최를 통해 50건의 시책을 발굴하는 등 추진 계획대로 착착 진행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들이 적극 협력할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동구형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신바람 나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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