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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아라드네트웍스, 엔텔스와 '안전 IoT 서비스 구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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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네트워크·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업체 아라드네트웍스는 17일 IoT 전문업체 엔텔스[069410]와 안전한 IoT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 다양한 IoT 플랫폼 및 단말에 네트워크 가상망 기술 연동 또는 탑재 개발 ▲ IoT 플랫폼에 네트워크 접근통제, 네트워크 관제 및 관리 등 네트워크 기능 연동 개발 ▲ 해당 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영업, 기술 개발 및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엔텔스의 IoT 플랫폼과 단말 기술에 아라드네트웍스의 네트워크 가상화 보안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스마트스테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안전한 Io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라드네트웍스 정창영 대표는 "스마트홈, 스마트공장, 스마트빌딩, 스마트시티, 스마트스테이션 등 네트워크는 대부분 단일망으로 구축돼 해킹이 성공할 경우 피해가 건물에 있는 모든 IoT 단말로 퍼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업무협약을 통해 엔텔스의 IoT 단말과 플랫폼에 아라드네트웍스의 네트워크 가상화 보안 솔루션, 세이프 IP 네트워크를 적용함으로써 사용자·단말별로 독립된 네트워크에서 안전하게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아라드네트웍스 제공]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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