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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확 젊어진 효성그룹…신규임원 평균 4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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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40대 임원들을 전진 배치하고 '젊은 효성'을 만드는 인사를 단행했다. 젊고 역동적인 조직을 구축해 신성장동력 발굴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효성그룹은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와 송원표 효성중공업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6명 규모 2019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젊은 임원들을 배출하면서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 상무보로 승진한 신임 임원들 평균 연령은 48세다. 회사 측은 올해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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