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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인천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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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의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수상식은 오는 26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 및 민간전문가 참여율, 안전대진단관리시스템 입력실적,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굴,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5일부터 4월13일까지 7개분야 12,002개소 안전실태 전반에 대해 민간전문가, 공무원, 시설관리주체 등 2만여명과 함께 점검해 706개소를 개선 조치했다.

특히 인천시는 국민참여 확대를 위해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봉사단 145명, 대학생 안전지킴이 봉사단 137명, 국민안전 현장관찰단 20명'을 운영하면서 생활주변 취약지역 점검 등 38백만원을 지원했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전문 기동점검단' 136명을 운영하는 등 현장점검지원비 41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4,625개소에 대한 점검결과를 선도적으로 공개해 타시도의 모범을 보인바 있으며,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한길자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시민안전 특별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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