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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내린 눈 모두 녹아…대구경북 도로통제 5곳 모두 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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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구에 최고 3.3㎝의 눈이 내린 16일 오후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열차가 모노레일을 따라 도심을 지나고 있다. 2018.12.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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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휴일인 16일 대구·경북지역에 내린 눈으로 대구와 청도 등지 일부 구간에서 통제된 도로 통행이 오후 모두 재개됐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 남구 앞산공원 옛도로 공원매점~홈스파월드 1.2km 구간, 달성 휴양림길 휴양림네거리~휴양림 공영주차장 4.3km 구간, 굿밭골네거리~휴양림 공영주차장 2km 구간 등 3곳이 교통통제되다 오후 1시쯤을 전후해 해제됐다.

달성 홍실재 옥포 반송리~화남 명곡리 3.8km 구간, 청도 헐티재 가창댐삼거리~헐티재 13km 구간 등 2곳도 이날 오후 2시30분을 전후해 순차적으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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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최고 3.3㎝의 눈이 내린 16일 오후 비상소집된 수성구청 직원들이 범어동 주택가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2018.12.1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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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설의 여파로 고속도로 상황이 좋지 않아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출발하는 일부 고속버스는 출발이 지연되기도 했다.

적설량은 대구 3.3cm, 경북 청도 3cm, 경산 2.9cm, 영천 2.1cm 등을 기록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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